지소울, “앨범 명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이제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뜻”

입력 2017-09-07 16:49
[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지소울이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9월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 소속 아티스트 지소울(G.Soul)이 새 미니앨범 ‘제자리(Circle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지소울은 “쇼케이스가 처음이라 너무 긴장되고 오랜만에 내는 미니앨범이라 설렌다”며 쇼케이스를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앨범명을 ‘제자리’로 짓게 된 이유가 특별히 있냐는 물음에 “일이나 뭐가 됐던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이제 제자리로 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지난 싱글 2곡을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된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아직도 난(CAN’T)’.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청량하고 몽환적인 코러스에 그루브를 한껏 느낄 수 있는 R&B곡이다. 한편, 지소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대거 수록된 ‘제자리’는 금일(7일) 오후 6시 전격 발매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