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日 데뷔 앨범 발매...‘블핑으로 물든 열도’

입력 2017-08-30 10:27
[연예팀]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데뷔했다.8월3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블랙핑크가 금일(30일)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담은 미니 앨범 ‘블랙핑크(BLACKPINK)’를 발표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이번 앨범에는 블랙핑크의 데뷔곡 ‘붐바야’ ‘휘파람’과 ‘불장난’ ‘스테이(STAY)’ 그리고 최근 발표한 ‘마지막처럼’의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수록됐다.블랙핑크는 지난달 해외 걸그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부도칸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또,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첫 단독 공연인 ‘블랙핑크 프리미엄 데뷔 쇼케이스(BLACKPINK PREMIUM DEBUT SHOWCASE)’를 개최해 약 14,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27일에는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일본 최대 여름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a-nation) 2017’의 오프닝 무대에서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그들의히트곡을 열창했다. 환상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한편, 블랙핑크는 금일(30일) 니혼TV ‘슷키리’의 ‘HARUNA 정리’ 코너에 생방송 출연한다. 신곡 ‘붐바야’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데뷔 후 첫 활동에 나선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