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우 원피스 스타일링, 누가 더 예쁠까?

입력 2017-09-01 18:30


[김민수 기자] 최근 여배우들 사이에서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원피스는 여자에게 여성스러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 중 하나다.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자아내며 소재와 실루엣 자체만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단품으로 모든 스타일링을 끝낼 수 있는 원피스, 이에 각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사랑, 임수정, 송지효를 통해 TPO에 맞춘 원피스 스타일링 및 연출법을 알아봤다.

#블랙 원피스로 단아하게, 임수정



대한민국 대표 동안 미모 배우 임수정이 최근 한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며 아름다운 여신 자태를 뽐냈다. 단아함은 물론 여성스러운 면모까지 과시했던 그는 블랙 원피스만으로 공식석상 룩을 완성시킨 것.

뿐만 아니라 볼드한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하며 센스 있는 원피스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Editor Pick] 블랙 원피스는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잘 표현해주는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특히 중요한 미팅 자리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모임에서는 단아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커리어우먼들의 오피스룩으로도 제격.

#사랑스러운 핑크 원피스, 김사랑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던 배우 김사랑.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는 여전했다. 특히 얼마 전 참석했던 공식석상에서는 사랑스러운 원피스룩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핑크 드레스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어필했으며 벨트를 착용해 볼륨감을 강조하며 우아한 레이디룩을 연출해냈다.

[Editor Pick]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연출하고 싶다면 꽃무늬 패턴을 가미해보는 건 어떨까.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 하나만 있으면 로맨틱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운 룩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러플 디테일까지 더해진 디자인이라면 더욱 트렌디하게 강조할 수 있다.

#섹시미 넘치는 시스루 원피스, 송지효



속살이 살짝 비추는 원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던 송지효는 맑고 깨끗한 피부와 한데 어우러져 아찔하면서도 청초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아무런 액세서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레드 립 메이크업만으로 등장하며 묘한 매력이 풍기는 여배우의 포스를 보여준 것.

[Editor Pick] 매혹적인 여자로 만들어주는 시스루가 화이트 원피스와 만나면 섹시하면서도 순수함이 가득 담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단정함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원피스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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