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토모티브위크, 개막 2주 앞으로

입력 2017-08-25 11:40
-전기차·수입차 전시, 부품·서비스 한 눈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7오토모티브위크'가 9월8~1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2~5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5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 부품과 정비 서비스 등을 다루는 오토파츠, 오토서비스코리아를 비롯해 튜닝카를 볼 수 있는 오토튜닝쇼,오토캠핑, 수입차 전용 오토피에스타 등으로 구성한다.

또한, 친환경차를 접할 수 있는 오토EV와 자전거,전기자전거,스마트모빌리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2017친환경 탈것 한마당이 함께 열린다. 친환경 탈것 한마당은 자전거 완제품,부품,의류,튜닝 등을 볼 수 있는 산업전시관과 동호회 이벤트,자전거 안전교육 등의 이벤트관, 부대행사로 마련한다.

국제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17오토디자인어워드' 수상작도 볼 수 있다.초등학생부터 대학생 등 일반인, 현직 디자이너가 참여한 공모전으로 한국을 비롯한8개 국가에서 24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이 가운데 수상작30여 작품은특별 전시관에서 전시하며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고차와 관련된 운송,정비·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플러스트러스트센터가 특별관을 준비하며 기아차K52014년형 중고차를 추첨 경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은 전시회 폐막일인9월10일 오토모티브위크 행사장에서 입장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 입장권은 일반 6,000원이며 미취학아동, 장애인은 무료다. 스마트폰에서 킨텍스 모바일앱을 설치한 후예매하면50%를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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