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브랜드 가치 엿볼 수 있는 팝업 스튜디오 열어

입력 2017-08-24 11:13
수정 2017-08-25 08:27
-브랜드 역사, 문화 체험 기회 제공

-패션, 디자인 접목한 컨텐츠 공간 구성



캐딜락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하우스서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캐딜락하우스서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마련했다. 단순한 제품 전시 외에도 역동적으로 변화한 아메리칸 럭서리 감성과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처음 열렸다. 초대형 SUV에스컬레이드와 CT6,XT5를 배치하며 사진작가JDZ와 캐딜락 홍보대사 수영,다니엘 헤니, 이민정과의 협업을 통한 화보를 전시한다.

또한, 캐딜락 전 제품을 가상으로 살필 수 있는 'VR체험 존'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팅 룸, 오픈 라운지와 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 공간은 미국 커피 브랜드'스텀프 타운'을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기업 '서울프린지 네트워크'에 기부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 패션 브랜드 코치(COACH)가 함께하는 스타일링 클래스와 작가 김영하 씨의 인문학 강연,가수 겸 레이싱 감독인 김진표 씨의 레이싱 강연을 매 주말마다 열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이달24일부터9월17일까지이며 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cadillackorea),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cadillac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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