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센터 방문객 만족도 높아, 국내 자동차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
BMW그룹코리아가 지난 2014년 8월 개장한 BMW드라이빙센터가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900여일의 운영 기간 동안 총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BMW드라이빙센터를 내방했으며 7만634명이 드라이빙 체험을 즐겼다. 방문객 만족도 85% 이상, 드라이빙 체험 만족도 95% 이상의 자동차 문화 경험 명소로서 국내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캠퍼스에는 소외계층 어린이 3,663명을 포함, 총 2만9,820명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인 키즈 드라이빙 스쿨에는 총 1만4,649명의 취학 전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회사는 개장 3주년과 방문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드라이빙센터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9월14일부터 17일까지 3주년 기념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해 잔디 광장에 옥토버 펍을 운영하고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또 푸드 트럭 운영 및 전기차 체험 기회 제공, 택시 드라이빙 선착순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8월 말부터 약 3개월간, 일렉트로마트와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SNS 기반의 온라인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를 연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드라이빙센터가 3주년,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MW 소비자는 물론이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더욱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9일 BMW드라이빙센터 50만번째 방문자를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50만번째 내방객인 정용성 씨와 가족들에게는 기념 세레모니 및 사진 촬영, 다양한 서비스 체험 기회와 점심식사, 뉴 5시리즈 시승차 등을 제공했다.
구기성 기자 or@autotimes.co.kr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2016' 레드닷 수상
▶ 금호타이어, "휴가철 고속도로 위 자동차 5%가 타이어 펑크"
▶ 쌍용차, 유럽 출시 앞서 'G4 렉스턴' 티저 공개
▶ 수입 SUV, 7인승 대형도 제 역할 톡톡
▶ 전기차, 서민보다 귀족층 겨냥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