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아중, 드라마 복귀 성공적 스타트...앞으로의 기대 포인트는?

입력 2017-08-19 14:00
[연예팀] 김아중이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2일 첫 선을 보인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김아중은 안정적인 연기와 아우라를 뿜어내며 방송 첫 주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자신감 높고 당당한 흉부외과 전문의 최연경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 등 수려한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하얀 의사 가운을 걸친 프로다운 면모는 물론 힐링을 위해 클럽을 찾으며 180도 변신한 섹시한 모습까지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중이다. 향후 조선시대로 가게 될 김아중이 새롭게 선보일 한복 패션 역시 관심의 대상. 이처럼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에 탄탄한 연기가 더해져 발휘되는 시너지는 계속해서 드라마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왕복 타임슬립이라는 신선한 소재인 만큼 앞으로 벌어질 그의 이동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현재 허임(김남길)이 조선에서 현대로 온 이후 갖가지 일들을 겪는 것처럼 반대로 연경이 조선으로 떨어졌을 때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400년의 시간을 뛰어넘고 과거로 갈 외과여신 최연경이 그려나갈 에피소드에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단 2회 방송만으로도 대박의 기운을 예감케 한 믿고 보는 배우 김아중의 활약은 금일(19일)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3회 방송에서도 계속된다.(사진제공: 킹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