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케샤가 돌아왔다!8월11일 소니뮤직 측은 “영원한 와일드 팝 디바 케샤(Kesha)가 5년 만의 정규 앨범 ‘레인보우(Rainbow)’로 컴백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1집 앨범 ‘애니멀(Animal)로 한국에서도 4X 플래티넘을 기록한 케샤는 독보적인 개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토탈 세일즈 약 1천 300만장을 판매하면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던 바 있다.하지만 담당 프로듀서와의 소송에 휘말리며 음악 활동을 잠시 멈추게 되었고, 팝 계에서는 ‘#프리케샤(FreeKesha)’라는 운동까지 진행되기도. 결과적으로는 패소했지만, 팬들 그리고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으며 케샤는 무려 5년 만에 그의 음악 활동을 시동 걸었다.이 가운데 신보 ‘레인보우’ 발매에 앞서 케샤는 선공개 싱글 ‘프레잉(Praying)’을 공개하며 대중 앞에 섰다. 힙합 듀오 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Macklemore & Ryan Lewis)의 라이언 루이스가 공동으로 작업한 곡으로, 피아노와 백 코러스를 도입한 장대한 발라드 트랙이다.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레인보우’에는 벤 폴즈(Ben Folds)가 참여하고 있다. 피아노 반주와 멜로디의 경우 확실히 벤 폴즈 풍의 밝고 서정적인 부분들이 돋보이고, 목소리 뒤로 깔리는 스트링 또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한편, 케샤의 정규 3집 ‘레인보우(Rainbow)’ 앨범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사진제공: 소니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