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글로벌 300대 한정판 6시리즈 출시

입력 2017-08-09 12:01
수정 2017-08-22 17:39
-카본 파이버,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적용

-국내 200대 판매



BMW코리아가M 스포츠 패키지에 최고급 부품을 추가한 '640d x드라이브 M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새 차는 20인치 더블 스포크 703M 휠을 끼우고카본파이버 미러캡과 소닉 스피드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실내는BMW의 가장 고급스러운 시트 소재인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카본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기어 셀렉터, 익스클루시브 풀로어 매트 등 최고급 내장품목을 마련했다.추가적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BMW 드라이빙 어시스트 플러스'를 갖췄다.



글로벌 300대 한정으로 생산한 이 차는국내에서 200대를 판매하며 나머지는 독일, 영국, 캐나다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6시리즈 글로벌 판매순위 4위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 점을 높게 평가받아 물량을 배정받았다는 게 BMW의 설명이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억2,730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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