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서장훈, 국보급 센터의 위엄...‘깃발이 되어’

입력 2017-08-08 09:53
[연예팀] 서장훈이 ‘장신美’를 뽐낸다.8월8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게스트로는 국보급 센터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해 맹활약 중인 서장훈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장훈은 ‘뭉쳐야 뜬다’ 사상 최장신 게스트답게 어디서든 눈에 띄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러 모았다. 외국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수백 명이 관광객이 몰린 장소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서장훈에게 멤버들은 “패키지 최적화 게스트다. (장훈이만 보면) 깃발이 따로 필요가 없다”라며 진기한 광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이후 패키지 여행 내내 서장훈은 “여러분, 서장훈 씨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라고 안내되는 이동 기준이 되고 말았다. 처음에는 주목되는 시선에 어색해하던 서장훈도 어느새 자연스럽게 팀의 선두에서 ‘인간 깃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전언.한편, 패키지 여행의 깃발이 된 서장훈을 만날 수 있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금일(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