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키지’ 이연희-정용화, 여행자들의 로맨스...10월 편성 확정

입력 2017-08-07 10:43
[연예팀] 이연희와 정용화의 아름다운 여행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JTBC 하반기 기대작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의 편성이 확정,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청춘시대2’의 후속으로, 10월에 방송된다. 프랑스 유학파 가이드 윤소소(이연희)가 이끄는 ‘더 패키지’의 프랑스 여행에는 홀로 여행을 온 산마루(정용화), 실패를 거듭한 청년 창업자라 10년째 연애만 하고 있는 김경재(최우식)와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고민 중인 게임 아이템 디자이너 한소란(하시은), 관계를 알 수 없는 파트너와 여행을 온 정연성(류승수)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나현(박유나), 고집불통 싸움꾼 꼰대 오갑수(정규수)와 평생 남편 수발하다 늙어버린 한복자(이지현), 그리고 윤소소(이연희)를 쫓아온 의문의 사나이(윤박)가 함께 한다.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로맨스를 담아낼 ‘더 패키지’는 선선해진 가을 밤, 아름답고 이국적인 프랑스를 배경으로 일상의 시간을 멈추고 나와 타인을 돌아볼 수 있는 여행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우들이 현지에서 실제 단체여행을 온 듯 서로에게 더 의지하고 가까워졌다는 후문은 여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줄 ‘더 패키지’ 팀의 케미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하반기 기대작 ‘더 패키지’는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