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너의 이름은.’ 화면 해설 참여...“평소 도움을 생각해”

입력 2017-08-07 09:40
[연예팀] 유선이 재능을 기부했다.8월7일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유선이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 화면 해설 재능기부로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이와 관련 유선은 29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남양주종합촬영소 스튜디오에서 ‘너의 이름은.’ 화면 해설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국내 개봉 당시 약 3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던 바 있다.‘너의 이름은.’ 배리어 프리 버전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게 된 유선은 “평소 배우로서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너의 이름은‘ 배리어 프리 버전을 통해 좋은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해왔다.한편, 영화 ‘너의 이름은.’ 배리어 프리 버전은 9월 중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제공: 다인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