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자체 파이낸셜 서비스 제공한다

입력 2017-08-07 09:19
-JB우리캐피탈 전속 금융사 선정

FCA코리아가 FCA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공식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FCA코리아는 JB우리캐피탈을 전속 금융사로 선정. 지난주 금요일 업무 제휴 협약을 위한 약정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JB우리캐피탈은 FCA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리테일 상품 및 프로모션을 제공하게 된다.



회사는 이달부터 출범 기념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은 짚 그랜드체로키 리미티드 3.6ℓ와 체로키 디젤 등이다, 그랜드체로키는 선납금 20%, 48개월 조건이다. 체로키는 선납금 없이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JB우리캐피탈과 제휴로 탄생한 FCA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두 회사는 제휴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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