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휘성, 부산서 합동 콘서트 진행...6년 만의 만남 ‘힐링 예고’

입력 2017-08-04 18:26
[연예팀] 김태우가 휘성과 함께 목소리만으로 힐링 선사에 나선다. 김태우는 오는 5일 오후 7시 부산KBS홀에서 휘성과 함께 ‘휘성&김태우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1년 ‘투맨쇼’ 후 6년 만에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번 합동 콘서트는 김태우와 휘성의 히트곡들로 재미있고 풍성하게 꾸며진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듀엣 무대들은 기본, 김태우는 여섯 번째 정규앨범 ‘T-WITH’의 곡까지 선사하며 마성의 보이스이자 사이다 보컬을 뽐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보컬리스트 김태우와 휘성이 뭉쳤기에 목소리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의 케미 역시 콘서트의 기대치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김태우는 2년만의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따라가’로 음악활동은 물론, ‘자기야 백년손님’, KBS2 ‘1 대 100’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우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한편, 김태우는 휘성과의 합동 콘서트에 이어 오는 9월10일 한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T-WITH’도 개최한다.(사진제공: 소울샵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