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병헌이 ‘남한산성’으로 돌아온다.8월1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이 이병헌과 김윤석의 팽팽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남한산성’은 1636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릴 영화.이번에 공개된 ‘남한산성’ 티저 포스터는 최명길 역의 이병헌과 김상헌 역의 김윤석이 서로 다른 신념으로 맞서는 드라마틱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청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위기 상황에서 청과 화친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를 두고 대립하는 최명길과 김상헌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생성한다.특히,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맞서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다시 한번 명품 사극 연기를 선보일 이병헌과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정통 사극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김윤석의 압도적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라는 포스터 문구가 인상적인 영화 ‘남한산성’은 9월 말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