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JTBC가 미래를 선점한다.8월1일 JTBC 측은 “디지털 시장 역량 강화를 위한 크로스 미디어 스튜디오(Cross Media Studio)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7월20일 발족했다”라고 전했다.론칭 전에도 ‘마녀를 부탁해’ ‘짱티비씨’ ‘양세찬의 텐’ 등을 기획하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은 ‘스튜디오 룰루랄라’. ‘익숙하지만 새로운 즐거움’을 모토로 디지털 예능, 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뿐 아니라 JTBC 프로그램 스핀-오프도 제작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 라인업도 공개됐다. 먼저 디지털 드라마 ‘모먼트’가 20일 첫 선을 보였다. ‘모먼트’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일상의 순간을 담은 공감형 드라마. 배우 손민호와 향숙이 출연하고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주어진 주연의 디지털 드라마 ‘상사세끼’가 업로드된다. ‘상사세끼’는 직장인이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요리로 푸는 과정을 담았다.예능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에이터 안재억의 ‘찌나씨(찌질한 나도 쇼핑몰 CEO), 셀프 메이크업 뷰티 예능 ‘뷰티룸’ 등이 업로드 되고 있다.현재 벨기에에서 촬영 중인 자급자족 여행기 ‘사서고생’은 개그맨 박준형, 가수 소유, 소진, 정기고, 뉴이스트 최민기가 출연을 확정지어 관심을 모은다. JTBC2편성을 확정지었고, JTBC 편성도 논의 중이다.한편, JTBC콘텐트허브 디지털사업본부 방지현 본부장은 “TV, 디지털, 매거진, 신문 등 그룹 내 다양한 미디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 미디어 스튜디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