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넥센타이어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 레벨' 이용자와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 소비자 500명을 초청한다. 또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날 시구는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강다연(여, 만25세)씨가 맡는다. 초청인원 전원에겐 고척스카이돔 관람 입장권과 야구모자, 응원봉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시행하고, 클리닝 타임에는 타이어 굴리기 게임 등을 통해 타이어교환권, 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고척스카이돔 외부 보행광장에 마련한 행사 부스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교체게임, 야구게임, 레이싱모델 및 턱돌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스트레벨 상담부스도 마련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박강철 넥센타이어 한국지역담당 전무는 "신개념 타이어 렌탈서비스인 넥스트레벨 가입자분들을 초청해 사후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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