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가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랜드로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하는4번째 레인지로버로,지난3월 2017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매트릭스LED헤드라이트, 쿠페형 루프라인,짧은 프론트 오버행은 디자인 순수성과 역동성을 강조한다. 자동 전개식 플러쉬 도어 핸들,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혁신성을 담았다.
국내엔 9월 출시하며5개 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가격은D240 S 9,850만원, D240 SE 1억460만원,D240 R-다이내믹 SE1억860만원이며,D300 R-다이내믹 HSE 1억2,620만원, P380 R-다이내믹 SE 1억1,610만원이다.
한편, 랜드로버코리아는 소비자가 신차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14일부터23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레인지로버 벨라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해운대 행사장은 소비자를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를 운영하며제품 상담과 사전계약이 가능하다.랜드로버 라이프 스타일 전시와 함께 상담 소비자에게 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신형 디스커버리도 둘러볼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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