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서지영, 감각적인 만삭 패션 ‘눈길’

입력 2017-07-14 18:33
[황연도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결혼 발표가 화제인 가운데 동료 멤버 서지영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5세 연상 금융 전문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서지영. 최근엔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잇따랐다. 특히 자신의 SNS에 딸과의 일상은 물론 다양한 만삭 패션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D라인마저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임산부가 이렇게 완벽해도 되나”, “전혀 임산부 안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각양각색의 만삭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서지영. 간편한 원피스로 완성하는 그의 D라인 패션을 살펴봤다. 실용성 높은 뷔스티에 원피스 서지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요즘 더워서 죽을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배만 나왔을 뿐 여전히 가녀린 몸매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와 플라워 패턴 뷔스티에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청순미를 가득 머금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ditor Pick 뷔스티에 원피스는 다양한 분위기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때문에 똑소리 나는 패셔니스타들의 옷장엔 한 벌쯤 구비돼 있는 아이템. 날씨에 따라 반팔, 민소매, 긴팔 등의 이너를 레이어드해 착용해보자. 별다른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멋스러운 심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심플룩 베이지 원피스 숏컷 헤어로 변신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서지영. 그의 SNS 사진 중 같은 컬러 다른 디자인의 원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같은 베이지 컬러지만 한 착은 폴딩 소매 디테일을 살린 롱 원피스를, 다른 한 착은 소매와 밑단 부분에 풍성한 셔링 포인트가 들어간 원피스를 착용해 비슷한 듯 다른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과하지 않은 심플 목걸이로 은은한 분위기를 한 층 살리기도 했다. Editor Pick 일자 피트의 원피스는 만삭룩에 가장 적절한 스타일이다. 부담 없이 간편하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형 커버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 스티치 리본 포인트가 들어간 심플 베이지 컬러 원피스는 여성스러우면서도 깜찍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소재와 핏으로 구성돼 있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만삭 패션을 완성하기 좋을 것이다.청순미 가득, 화이트 원피스 서지영이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유독 많이 선보이는 스타일은 화이트 원피스다. 그중에서도 같은 디자인, 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한 두 사진이 눈길을 끈다. 펀치가 들어간 화이트 원피스에 목걸이를 착용한 스타일링은 청순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그러나 또 다른 스타일링에선 같은 원피스에 디스트로이드 진, 블랙 에코백을 함께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했다. Editor Pick 하늘하늘한 소재의 화이트 미니 원피스는 하의로 레깅스, 스키니진 등을 함께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넉넉한 허리라인은 몸매를 커버해주며 헨리넥 라인은 쇄골을 강조해 주기 때문에 가녀린 느낌을 살릴 수 있을 것. (사진출처: 서지영 인스타그램, 맘누리)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