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순경 4형제 라이프 포착...‘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입력 2017-07-06 10:19
[연예팀] ‘시골경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7월6일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측은 육지와 바다를 넘나들며 열혈 순경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의 사진을 공개했다.‘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치안 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먼저 막둥이 순경 이주승은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노트북을 응시하고 있다. 사건을 대하는 진지한 눈빛에서 그가 마을의 든든한 순경으로 완벽 변신한 것을 새삼 확인 가능하다.신현준은 오대환을 양 팔로 끌어안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브로맨스의 우정을 다지고 있다. 브로맨스 ‘케미’가 묻어나는 사진을 통해 ‘시골경찰’의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마을의 해상도 순경 4인방이 책임진다. 최민용과 이주승은 마을 순찰에 이어 보트를 타고 해상 정찰에 나서고 있다. 거친 바다 바람을 가로 지르며 머리를 흩날리고 있는 이주승의 모습과, 망원경을 통해 전방을 살피고 있는 최민용의 모습이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한다.순경들은 자장면을 먹으며 기쁨을 즐기기도 한다. 네 사람은 자장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카메라를 바라보는 오대환은 귀여운 매력을 부각시킨다.한편,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은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