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선명탐정’이 돌아온다.7월6일 영화 ‘조선명탐정3(가제/감독 김석윤)’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작품의 크랭크 인을 앞두고 출연진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조선명탐정3’는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을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 먼저 배우 김명민, 오달수 콤비가 다시 돌아온다. 김명민은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조선명탐정3’ 촬영은 내게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포부를 전했고, 오달수는 “이번 3편은 새로운 사건과 인물들로 더욱 풍성해졌으니 기대 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새로운 모습들도 더해져 기대가 모아진다. ‘조선명탐정3’에서는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새로운 여인이 등장한다. 이 여인은 사건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능동적인 모습으로 극을 함께 이끈다. 배우 김지원이 낙점돼 그는 ‘조선명탐정3’로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여기에 의문의 인물 흑도포 역에 배우 이민기가 특별 출연한다.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 그는 이번 영화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선언한다.한편, 영화 ‘조선명탐정3’는 8월 중 크랭크 인 예정이다.(사진제공: 쇼박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