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아이웨어 브랜드들이 2017 S/S 시즌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중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자인은 하금테 선글라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아이웨어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젠틀몬스터와 라피스 센시블레는 세련된 하금테 제품을 출시해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서고 있다. 두 브랜드 제품은 모두 블랙 프레임 컬러로 제작됐으며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랑한다. 그러나 제품 소재와 안경의 다리 부분을 일컫는 템플 디자인은 다르게 제작돼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피스 센시블레 LESLIE는 가볍고 내충격성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고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땀이 차는 불편함을 고려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템플 부분에 메탈 소재를 사용했고, 디자인은 골드 컬러 메탈을 얇게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해당 선글라스는 전속모델 한예슬의 영문 이름을 딴 제품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젠틀몬스터 SECOND BOSS 01는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해 무겁고 볼드하며 유니크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안구 사이를 연결해주는 브릿지는 강렬한 골드 메탈 소재로 포인트를 살려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름철 해당 브랜드들의 고급스러운 하금테 선글라스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