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클’, 개봉 13일 만에 7만 돌파...‘꾸준한 관객 동원’

입력 2017-07-04 11:27
[연예팀] ‘더 서클’이 관객을 모으고 있다.7월4일 영화 ‘더 서클(감독 제임스 폰솔트)’의 배급사 메인타이틀픽쳐스 측은 “개봉과 동시에 다양성 영화 1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더 서클’이 누적 관객수 7만 명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더 서클’은 소셜 미디어 기업 서클에 입사한 신입 사원이 창립자의 이념에 따라 자신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있게 그린 작품.4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서클’은 총 7만 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만 명을 넘어섰다. ‘박열’ ‘리얼’ ‘옥자’ 등 대작들의 개봉에도 불구, 입소문을 통해 관객들의 발길을 꾸준히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개봉 13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더 서클’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메인타이틀픽쳐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