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시골경찰’의 티저가 공개됐다.7월4일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측은 프로그램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급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치안 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의문의 산골 마을에 들어가는 출연진의 대화로 시작된다. 이어 의문의 신고 전화 한 통이 치안 센터에 걸려오자 네 명의 순경은 급히 산속을 헤치며 출동한다. 사이렌 소리와 이어지는 출동 현장 모습이 심각한 사건임을 예측하게 한다.현장을 살핀 뒤 충격에 빠진 출연진의 모습은 의문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시신일 수도 있어, 큰 사건을 맡은 것 같다”라는 섬뜩한 대사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스릴러 영화 같은 티저를 선사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은 7월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