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 돌입

입력 2017-07-03 11:33
한국토요타가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2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두 브랜드 모두 타이어 교체 비용을 10% 할인하고, 타이어 보장 서비스 기간을 기존 6개월 또는 1만㎞에서 9개월 또는 1만5,000㎞까지 연장한다(브리지스톤, 미쉐린 타이어에 한함, 공임 별도). 타이어 보장 서비스는 이용자 과실에 의한 손상이 발생해도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서비스다. 렉서스는 차종별 타이어 추천 서비스와 전반적인 차 상태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토요타는 유상수리 비용 10만원 이상 발생 시 여행용 폴딩백을 증정한다. 렉서스 이용자에겐 20만원 이상 수리 시 여행용 슈즈 파우치가 주어진다. 각 서비스센터 별로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 되시도록 서비스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조건으로 꼼꼼하게 내 차 상태를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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