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vs 시노자키 아키 vs 전효성, 나라별 최강 베이글녀는 누구?

입력 2017-07-03 15:25
[김민수 기자] 30도가 웃도는 더위에 후덥지근한 장마전선까지 겹치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많은 이들이 여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 베이글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 중에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 모델 미란다 커와 최근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시노자키 아이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베이글녀 가수 전효성이 바로 그 주인공인 것.이들은 공식석상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그들의 스타일링은 환상적인 몸매를 부각시키며 글래머스타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한다. 이에 수많은 스타들 중에서도 시선을 압도했던 이들의 공식석상 룩을살펴보자. #미란다 커 익히 들었을 법한 이름 미란다 커. 그녀를보면 ‘정말 아름답다’고 말을 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와 매력적인 베이비 베이스를 지니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꼽힌다. 그 말을 입증하듯 지난 4월 브랜드 행사 차 한국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이날 플라워 무늬가 들어간 화려한원피스를 착용해 늘씬한 보디라인을 과시한 것. 역시 세계적인 모델의 면모를 보여줬다.[Editor Pick] 외모상 베이글녀가 아닌 진정한 베이글녀가 되기 위해서는 보디라인이 잘 부각될 수 있는 의상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V라인은 그대로 드러내고 쇄골은 노출시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 여기에 늘씬한 각선미까지 더한다면 완벽한 베이글녀로 등극할 수 있을 것이다.#시노자키 아이 최근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이자 가수 겸 배우시노자키 아이.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가슴사이즈가 무려 G컵으로 매번터질 듯한 볼륨감을 선사해 시선을 강탈한다. 앳된 외모 뒤에 숨겨진 그녀 특유의 관능적인 섹시함은 한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6월27일에 열린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MAXIM K모델 어워드’에 참석해 눈길을 끈 것. 특히 귀여운 외모와 함께 꽃무늬 드레스를 선보이며 여신 자태를 뽐냈다. [Editor Pick] 뛰어난 몸매와 외모를 지녀야지만 베이글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의상과 약간의 자신감이면 당신도 베이글녀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시노자키 아이처럼 가슴 노출이 부담스러운 여성이라면 홀터넥 원피스로 가슴 라인은 부각시켜주면서 어깨와 등을 강조해묘한 매력을 주는 것도 좋다.#전효성 대표적인 대한민국베이글녀로 통하는 가수 전효성은 글래머러스한 동양의 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많은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 브랜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베이글녀의 정석을 보여줬다.올 블랙으로 휘감았던 그녀는 망사 소재를 활용하며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사한 것. 특히 건강미가 돋보였던 각선미를 포인트로 적용시켜섹시미를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풍만한 자태로 시선을 압도했다. [Editor Pick] 베이글녀들은 뷔스티에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즐긴다. 기본은 가슴골과 쇄골을 훤히 드러낸 스타일링으로 최대한 아찔하게 어필하는 것이다. 여기서도 마찬가지, 베이글녀의 기본 공식인 자신감을 잃어선 안 된다. 만약 가슴이 빈약하다면 망사 소재의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시각적인 볼륨감을 높이는 것도 좋다.(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