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HD DMB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출시

입력 2017-06-29 12:06
수정 2017-07-26 19:48
파인드라이브는 내비게이션 'iQ 블랙3 플러스'를 출시한다고29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에 따르면 새 제품은HD DMB를 무료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옥타코어CPU를 장착해 멀티태스킹 성능을 기존 대비200%향상시켰으며, 안드로이드64비트 운영체제를 통해 음악,라디오 앱 등을 사용할 수 있다.파인드라이브의 특허 기술인터보 GPS 8.0을 적용, GPS성능도개선했다.미국의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 위성신호를 동시에 수신해 정확도와GPS수신속도를 높인 것.전자지도는 '아틀란RT'를 채택해 신설 도로, 검색 데이터,배경그래픽을 자동 업데이트하며리얼타임 서버 교통정보로 빠른 길안내를 구현한다.



파인ADAS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행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경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스마트 파인드라이브와이파이 앱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면 목적지 예약,주차위치 안내를 활용할 수 있다.



본체,마이크로SD카드 등으로 구성한새 제품의 판매가격은38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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