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E클래스 AMG 라인으로 라인업 넓혀

입력 2017-06-29 11:17
수정 2017-07-24 18:59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G 라인을 적용한 E300 AMG 라인과 E300 4매틱 AMG 라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E클래스AMG 라인은기존E300에AMG 라인 디자인을 기본 적용하며, 역동성을 강조했다.외관은 AMG앞뒤범퍼와AMG휠등을포함하는 AMG 라인 익스테리어를 장착했다. 4WD 제품인 E300 4매틱 AMG 라인은실내에도 AMG 라인을 채택해검정색루프라이너와메탈스포츠페달,D컷스티어링휠등을 장착했다.

동력계는 E300과 같은4기통2.0ℓ 가솔린 직분사터보 엔진과다이내믹셀렉트 기능을 결합한9단 자동변속기를조합했다.

편의품목은 좌우각84개의LED로구성한멀티빔 LED헤드 램프,파킹파일럿,두개의 12.3인치디스플레이로구성한와이드스크린콕핏디스플레이와64종의색상설정이가능한앰비언트라이트를기본제공한다. 안전품목은프리-세이프를비롯해사각지대어시스트,충돌방지어시스트를 갖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E300 AMG 라인 7,520만 원,E300 4매틱 AMG 라인 8,120만 원이다.

한편,E클래스는 이에 따라 엔트리제품인E200 AMG E43 4매틱에이르기까지총 16종의 선택지를 확보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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