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표창원, 탐정으로 컴백...“명탐정 표난입니다”

입력 2017-06-29 09:17
[연예팀] 표창원의 출연에 출연진이 긴장한다.6월30일 방송될 JTBC ‘크라임씬3’에서는 ‘호텔 살인 사건’을 다룬다. 이번 미스테리는 한적한 외곽에 위치한 오래된 호텔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폐쇄된 객실에서 총상을 입은 채 사망한 도어맨이 발견되면서 시작된다.또한, 이번 에피소드에는 ‘크라임씬2’ 게스트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압박 수사로 화제를 모았던 전 프로파일러, 표창원 의원이 재출연한다. 그는 탐정 역할을 맡아 ‘호텔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표창원은 “‘명탐정 표난’ 표창원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자신감 넘치게 등장했다. 더불어 그는 1대 1 신문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강렬한 눈빛으로 플레이어들을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호텔 룸메이드 역할을 맡은 박지윤은 표창원이 “박청소 씨!”라고 소리치며 지목하자, 심장을 부여잡으며 놀란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불러 모으기도.한편, 과연 낡은 호텔에 숨겨진 비밀과 피해자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지, JTBC ‘크라임씬3’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