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저전력솔루션과 야간녹화 기능을 강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000 알파(α)'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전후방 풀 HD 화질은 물론 '울트라나이트비전'을 지원한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브랜드 고유의 영상 보정 기술‘CTS' 등을 적용해 화질 향상을 꾀했다. 기존 제품 대비 야간 화질을 4배 이상 개선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주차 중 녹화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보다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차 주변 움직임이 있을 때만 녹화하는 모션인식녹화, 메모리 포맷이 필요없는 '포맷프리 2.0'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 앞차 출발 알림, 차선이탈감지, 전방추돌 경보, 시속 30㎞ 저속 주행 시 작동하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탑재했다.
가격은 32㎇ 36만9,000원, 64㎇ 41만9,000원이다. 진단시스템(OBD I)를 포함한 드라이브X 패키지는 32㎇ 41만9,000원, 64㎇ 46만9,000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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