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김동수 학회장-이선진-이화선-이평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전야제 밝히는 톱모델들'

입력 2017-06-22 11:24
[김치윤 기자]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이22일부터 24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컨벤션헤리츠에서 열린 전야제에서 한국모델학회 김동수 학회장, 모델 이선진, 이화선, 이평 등 모델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시작된 행사다.모델 산업 뿐 아니라 패션․뷰티(미용) 산업을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성장함으로써 국내 모델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패션․뷰티가 한류 콘텐츠의 핵심 영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27개국의 모델들 뿐 아니라 배우, 가수, 스타를 포함한 아시아 대표스타들이 참여함은 물론 케이팝(K-POP)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모델들만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일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크게 사전행사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 美 페스티벌’과 본행사인 ‘아시아 모델 어워즈’, 세 가지 콘텐츠로 구성된다.

22일(목)에는 첫 행사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패션, 뷰티 종합축제인 ‘아시아 미(美)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시아 대표 컬렉션 디자이너와 모델 200여명이 참여하는 패션쇼, 아시아 뷰티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뷰티쇼(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일(금)에 개최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서는 아시아 27개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각 국가별 대표 신인모델들 대상으로 최종대회인 ‘아시아 뉴 스타 모델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최종 선발된 모델들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향후 아시아 모델문화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24일(토)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아시아 모델 어워즈’가 개최된다. 2016년 한 해를 빛낸 아시아 27개국 최고의 모델과 스타를 선정, 시상한다.부대행사로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와 뷰티쇼, 메이크업 갈라쇼, 케이팝(K-POP)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방영되며 페이스북(facebook), 유투브(youtube), 네이버 TV CAST, V앱, MY K, NOON, 다음 카카오TV, 아바타 TV 등을 통해 본 방송 뿐만 아니라 무대 백스테이지, 헤어 메이크업 룸 등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생생한 현장을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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