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대본 리딩 현장 공개...‘열정+웃음’의 3시간

입력 2017-06-22 10:46
수정 2017-06-22 10:48
[연예팀] ‘최강 배달꾼’의 리딩이 공개됐다.6월22일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측은 뜨거운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했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릴 신속 정확 열혈 청춘 배달극. 순도 100% 청춘들의 성장기, 톡톡 튀는 로맨스, 골목 상권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격투기 등을 그려낼 전망이다.대본 리딩 현장에는 전우성 감독, 이정우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김혜리, 이원종, 조희봉, 이민영, 김기두 등 배우들이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은 모두 각자의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를 선보여 리딩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고.먼저 배달계의 레전드 열혈 배달부 최강수 역의 고경표는 힘찬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또한, 채수빈은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이 악물고 달리는 배달부 이단아 역을 맡았다. 그는 톡 쏘는 말투로 대사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한편, 열정으로 가득했고, 웃음이 함께했던 3시간여의 대본 리딩을 공개한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7월28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지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