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윤시윤이 복고를 벗는다.6월22일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이미림,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측은 “유현재(윤시윤)가 훈남 포스 폴폴 풍기는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극중 윤시윤이 맡은 유현재는 태풍 카올라에 휩쓸려 1993년에서 2017년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온 인물이다. 특히, 그는 한쪽을 따서 고정시킨 헤어 스타일과 질질 끌리는 통 큰 바지, 길게 늘어뜨린 허리띠, 과한 액세서리 등 복고풍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들 속에는 훈남 포스 물씬 풍기는 유현재의 멋들어진 자태가 담겨있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 스타일을 뽐내는 한편, 가벼운 티셔츠에 심플한 팔찌로 포인트를 준 ‘남친룩’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하지만 이내 숨길 수 없는 ‘빙구미’를 표출하고 있는 그의 코믹 자태가 웃음을 선사한다. 최신 전자 제품을 보고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 구경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빙구미에 훈훈함이 더해진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