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효리가 이상순과 아이유를 밑에 둔다.6월20일 공개된 JTBC ‘효리네 민박’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출연진의 서열이 깔끔하게 정리돼 웃음을 불러 모은다. 서열 1위는 이효리, 2위는 이상순, 아이유는 서열 3위로 분류된다.제작진 측은 이번 영상에서 이효리를 민박집의 ‘카리스마 회장님’으로 명명한다. 수식어처럼 영상 속 이효리는 “내 밑으로 헤쳐모여”를 외치며 직원들을 호령한다. 또한, 그는 히트곡 ‘루비’를 부르며 청소를 하고, 틈만 나면 댄스 본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든다.이상순은 ‘믿음직한 사장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장작을 패고, 잔디를 깎으며, 막힌 변기까지 뚫는 등 집안 곳곳을 본인의 손으로 직접 정비한다.‘일순이 직원’ 아이유는 꾸벅꾸벅 졸다가도 이효리가 부르는 소리에 뛰어 들어가 설거지를 하는 등 ‘짠내’ 나는 막내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키보다 높은 건조대를 사용하기 위해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가 하면, 무거운 이불 빨래를 들고 기우뚱거리며 궂은일을 도맡아 한다.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의 민박집에서 이효리 부부와 직원 아이유 그리고 민박객이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재미를 끌어내는 리얼 예능.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