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 지역사회에 10억원 쾌척

입력 2017-06-16 17:42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GS칼텍스 수산종묘 방류 및 해양정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행사에서 GS칼텍스는 여수수협·여수수산인협회 및 여수시에 수산종묘 방류 사업비 10억원을 전달했다. 여수수협 등은 이날 감성돔 치어 약 5만미를 국동항 주변 해역에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2017~2018년 2년간 다량의 치어와 치패를 여수 바다에 놓아줄 계획이다.

수산종묘 방류 행사 직후 회사 스킨스쿠버 동호회원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구조대 회원 등 75명은 국동항 주변 바다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 60명은 여수 갯가길(돌산 진목~상하동) 육상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녹색 생태계 구현에 앞장섰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립기념 사은공연을 진행한다. 16일까지 두 차례 열리는 사은공연에는 여수공장 인근 주민, 수산인, 지역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여수공장 협력사와 주유소 및 해상운송 파트너의 임직원 등 2,000명이 초청됐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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