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명불허전’ 출연 확정...조력자 동막개 役

입력 2017-06-15 18:01
[연예팀] 문가영이 ‘명불허전’에 출연한다.6월15일 SM C&C 측에 따르면 배우 문가영이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명불허전’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조선 왕복 메디활극. 이 가운데 문가영은 동막개 역을 맡아 허임의 충직한 조력자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문가영은 아역으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오며 현대극은 물론, 사극까지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해 SBS ‘질투의 화신’을 통해 반항아 고등학생 이빨강 역으로 유쾌한 10대 ‘케미’를 선사했던 그는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백정의 딸로 태어나 노비로 팔려온 월이 역을 선보였던 바 있다.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문가영이 ‘명불허전’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8월 중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SM C&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