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10세대 시빅 출시

입력 2017-06-15 11:17
수정 2017-06-25 16:31
혼다코리아가 10세대 시빅을 15일 출시했다.

혼다에 따르면 새 차는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확보하고 편의품목과 내구성, 안전성을 진보시킨 게 특징이다. 외관은 혼다의 익사이팅H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낮고 넓은 로&와이드 스타일을 적용했다. 풀 LED헤드 램프, LED리어 시그니처 컴비네이션 램프, 17인치 알로이 휠,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 아우터 도어핸들 등을 채택해 존재감을 구현했다.

실내는 간결한 선을 강조하고 고품질 소재를 대거 활용해 고급화 흐름을 따랐다. 편의품목은 안드로이드OS 기반의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애플 카플레이, 아틀란3D내비게이션, 듀얼존 오토 에어컨, TFT디지털 계기판,운전석8방향 파워시트, 2열 열선 및6대 4폴딩시트,원격시동 및 워크 어웨이 록 기능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안전품목은 언덕길 밀림방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오토홀드,멀티 앵글 후방카메라,ECM 룸미러 등을 장착했다.

동력계는2.0ℓ가솔린 엔진과 무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 160마력,최대19.1㎏·m를 발휘한다.연료효율은14.3㎞/ℓ,이산화탄소 배출량은118g/㎞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060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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