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한강 라이브 성황리 종료...1집부터 미공개 신곡까지

입력 2017-06-12 09:27
[연예팀] 박원이 한강에서 관객들을 만났다.6월12일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박원이 5일 자정(12시) 여의도 서울색 공원 부근에서 한강 라이브를 펼쳤다”라고 소식을 전했다.이와 관련박원은 여의도 한강 라이브에 약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또한, 준비된 공연이 끝난 후 앵콜 공연에서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 ‘다운(Down)’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와 즐거움을 증폭시켰다.이날 한강 콘서트에서는 ‘노력’, ‘이럴 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 등 1집과 2집 수록곡들이 가득했다는 후문. 더불어 정규 앨범 수록곡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로 발매된 박원의 자작곡 ‘실수’와 가수 수지와 컬래버로 발매한 ‘기다리지 말아요’까지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원은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은 후 수줍은 고백송 ‘널 생각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지난 2015년 11월에는 그만의 자유로우면서도 깊은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정규 1집 앨범 ‘라이크 어 원더’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 시작을 알렸다.한편, 박원의 한강 라이브 영상은 9일 ‘널 생각해’가 공개되었고 금일(12일) 추가 라이브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제공: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