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내 피부 나이에 꼭 맞는 성분은?

입력 2017-06-15 10:00




[김효진 기자] 연령대에 따라 피부에 필요한 성분이 다르다. 화장품 홍수 속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필독해야 할 것. 내 나이에 딱 맞는 화장품 선택 요령을 살펴보자.

다른 건 몰라도 이것들은 절대 NO!



√ 파라벤 : 화장품 속 방부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 마취작용 페녹시에탄올.√ 인공향료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 인공향료.√ 미네랄 오일 :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하는 미네랄 오일.

10대



호르몬 불균형으로 사춘기 여드름을 고민하는 시기.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여드름과 각종 트러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고르는 것이 팁.

√ 티트리 : 오래전부터 감염증 치료에 사용된 티트리. 살균소독 및 공기정화에도 효과적이므로 여드름 등 트러블에 효과적이다.

20대



본격적으로 화장을 시작하는 나이. 잘못된 뷰티 상식과 화장으로 피부 장벽에 손상을 입기 쉽다. 더불어 점점 수분을 잃어가니 보습에 집중해야 하며 메이크업으로 피로해진 피부벽을 강화시키는 성분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

√ 세라마이드 : 손상된 피부 장벽의 회복을 돕는 세라마이드. 피부 각질층에서 세포와 세포 사이를 이어져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한 번에 많이 바르는 것보다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팁.

30대



칙칙해진 피부톤이 신경 쓰이는 30대. 피부의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시기엔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주름관리도 시작해야 하고, 화사한 피부톤을 위한 미백관리도 게을리하면 안 된다.

√ 니아신아마이드 : 식약처에서 인증한 미백 기능성 원료. 더불어 피부 장벽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

40대



주름이 가장 고민일 때.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주름과 동안을 좌우하는 탄력 있는 얼굴을 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리프팅에 효과가 좋은 성분을 사용하고 꾸준한 마사지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 펩타이드 : 단백질의 일종인 펩타이드. 펩타이드는 힘을 잃은 피부에 탄력을 선사해 동안 얼굴로 가꿔주는데 큰 몫을 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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