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X-ADV,CBR1000RR·CBR1000RR SP,CRF1000L MT 출시를 통해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을 공략한다고25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새 제품들은 혼다의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일상생활에서부터 여행,레저,스포츠까지 다양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X-ADV는 기존 스쿠터와는 다른 디자인과 활동적인 주행성능 등이 특징이다. 동력계는 수냉식 직렬2기통745㏄엔진과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다. 튜브리스 스포크휠, 21ℓ수납공간,스마트키 시스템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CBR1000RR은 탄생25주년을 맞아 첨단 레이스 기술을 접목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슈퍼스포츠ABS,전자 제어식 스로틀,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등의 제어 장비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CBR1000RR SP는 티타늄 연료 탱크, 마그네슘 엔진 커버 등으로 기존 대비15㎏ 감량했다. 또한, SP전용전자제어식 올린즈 서스펜션 시스템,브렘보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리튬이온 배터리,퀵 시프터 등을 장착해 서킷 주행에 최적화 했다.
CRF1000L MT는 다카르 랠리 챔피언 머신을 재현한 CRF1000L의수동변속기 제품이다.랠리 경주의 노하우를 적용한 설계와 서스펜션 성능과 후륜ABS,트랙션 컨트롤, LED 헤드램프 등을 갖췄다. 특히10㎏경량화와 적극적인 변속으로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혼다코리아는 대형 모터사이클 출시를 기념해 5월24일부터30일까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명함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또한,시승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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