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쾌남’ 리지, 해운대 8학군 이력 공개...“안 해본 게 없어”

입력 2017-05-19 18:20
[연예팀] 리지가 반전 이력을 공개한다.5월20일 방송되는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에서는 애프터스쿨 리지, 가은과 함께 쾌남들이 정동 일대 및 덕수궁을 찾는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주는 리지에게 “어머님이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다던데, 부산 8학군 출신이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리지는 “해운대에도 8학군이 있다. 토익, 토플, 텝스, 수영, 태권도 심지어 배드민턴, 탁구, 줄넘기, 창까지 안 해본 게 없다”라고 말했다.또한, 리지는 “한때 남양주에 있는 기숙 학원에 갇혀 공부만 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예상치 못한 리지의 과거에 김성주는 “안 삐뚤어진 게 신기하다. 이쯤 되면 집에서 뛰어 나오지 않냐”라며 리지의 이력에 대단함을 표시했다.이어 멤버들은 “부모님이 연예인 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리지는 “부모님이 할 만큼 다했으니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해주셨다”라고 답했다.한편, 과거 화려한 이력에서 나오는 리지의 박학다식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