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서울, 한국 소비자 위한 한정판 '코리안 에디션' 준비한다

입력 2017-05-18 09:36
맥라렌서울이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 제작한 '570S코리안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18일 밝혔다.맥라렌서울에 따르면 570S코리안 에디션은 5대 한정판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에 한국 고유의 멋을 더함으로써 국내 소비자에게 특별함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맥라렌570S쿠페에 태극 문양에서 착안한 색상을 덧입혀 한국적인 요소를 구현한 것.태극 문양이 상징하는 '조화'와 '상호작용'의 의미를 제품에 담는다.차체는 벤투라 오렌지,버밀리온 레드,오닉스 블랙,스톰 그레이,실리카 화이트의5가지 색상으로 구성한다.도어 인서트,사이드 인테이크,도어 미러 케이징,천장은 다른 색상을 적용해 차별화한다.맥라렌 맞춤 주문 제작을 담당하는 부서인 스페셜 오퍼레이션이 조율하며 오는6월 입고 예정이다.한편,맥라렌570S는 데일리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다.일상 주행에 초점을 맞춰 서스펜션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볼보차, 결국 디젤 포기...EV에 투자▶ 폭스바겐코리아 엔진 재점화, 출격 준비 마친다▶ "자율주행차의 궁극은 교통사고 0"▶ 똑똑한 자동차 운행하려면 안전검사 깐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