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MUST EAT 20’ MC 발탁...신개념 먹방 차트 쇼

입력 2017-05-15 10:21
[연예팀] 정진운이 먹방 MC가 됐다.5월15일 SBS플러스 측은 “2AM 정진운이 SBS플러스 신규 예능 ‘머스트 잇 트웬티(MUST EAT 20)’에 단독 MC로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정진운의 단독 MC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머스트 잇 트웬티’는 매주 주제에 맞는 다양한 음식 20가지를 전국에서 공수, 방에서 편안하게 먹으며 차트 형식으로 소개하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엉뚱한 매력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정진운은 한 번에 짜장 라면 4개, 비빔라면 5개를 먹는 대식가이자 전국 맛 집을 섭렵한 미식가. 제작진은 그런 그를 단독 MC로 선발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는 후문이다.이에 보답하듯 정진운은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배달 음식을 먹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첫 방송은 배달 음식 부동의 1위 ‘치킨’을 주제 다룬다. 그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어메이징한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SBS플러스 ‘머스트 잇 트웬티(MUST EAT 20)’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SBS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