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소비자에게 제품 정비 완료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정비 알리미'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새 서비스는 정비 서비스 완료 안내와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기능이다. 별도의 카카오톡 친구 추가 절차가 필요 없으며 카카오톡을 설치하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는 기존과 같이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르노삼성차는 향후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 수리현황 조회, 1:1실시간 상담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르노삼성차 서비스네트워크 담당 이우형 이사는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르노 그룹의 서비스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향상된 사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한편, 르노삼성차는 전국 직영·협력애프터서비스점에서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엔진오일,타이어 교체 등의 소모성 부품을 대상으로 최대30% 할인하는 '오토솔루션과 함께하는2017봄 이벤트'를오는20일까지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볼보차코리아, 송파전시장·서비스센터 열어▶ 팅크웨어, 저조도 녹화 강화한 소형 블랙박스 출시▶ 문재인 정부 출범, 전기 이륜차 시대 올까?▶ 4월 수입차 신규등록 2만51대...전월比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