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혼밥특공대 시작 전부터 폭풍 호응...벌써부터 기대UP

입력 2017-05-10 11:14
[연예팀] ‘맛있는 녀석들’의 혼밥특공대가 폭풍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페이스북에 공개 된 ‘혼밥특공대’ 티저 영상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방송 전 미리 공개된 ‘맛있는 녀석들’ 티저 영상은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 문세윤 편으로 총 4개의 스토리가 공개되었으며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혼자 식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각각의 멤버가 찾아가 밥 친구가 되어주는 모습을 담았다.김준현은 운전기사인 아빠를 위해 함께 밥을 먹어달라는 딸의 사연에 주인공을 찾아가 밥 친구가 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김민경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힘이 되어 주는 한끼를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유민상도 초등학생과 햄버거를 먹으며 오묘한 교감을 불러 일으켰고, 문세윤은 끝내 사연의 주인공이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아 강제 혼밥을 하는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비록 연출된 상황이지만 자의든 타의든 혼밥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혼밥특공대 티저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연 접수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전했다.또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시청자들도 있었고 제작진도 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왕이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응원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와 맛있고 즐거운 밥상을 고려해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혼밥특공대’는 이번 주부터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직접 선정한다.(사진제공: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