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5월 가정의 달 특집...‘어느 멋진 날’ feat. 서현진

입력 2017-05-06 10:09
[연예팀] 서현진이 ‘무한도전’에 등장한다.5월6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느 멋진 날’ 특집이 그려진다. ‘어느 멋진 날’은 고즈넉하고 작은 섬 보령 녹도에 방문하는 이야기.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식당도 슈퍼도 없는 작은 섬마을에서 각자 어르신 건강 지킴이 간호사, 뭍으로부터 소식을 전하는 우체부, 녹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 청정해산물로 요리하는 식당 주인, 섬마을 선생님 역할을 맡아 콩트를 선보였다.특히, 녹도에는 초등학교 폐교 이후 11년만에 1학년 신입생이 생기면서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는데, 그 기적의 주인공인 찬희의 선생님이 되기 위해 배우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멤버들과 서현진은 녹도의 유일한 초등학생 찬희와 학교 동문인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잔치 ‘녹도 초등학교 동문회’를 준비하여 잊지 못할 ‘어느 멋진 날’을 선물했다는 후문.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