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 비밀의 숲’, 제작 비하인드 공개...3D로 돌아온 스머프

입력 2017-04-30 11:41
[연예팀] ‘스머프: 비밀의 숲’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영화 ‘스머프: 비밀의 숲(감독 캘리 애스버리)’의 배급사 소니픽쳐스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00% 풀 애니메이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스머프: 비밀의 숲’은 꾸러기 4인방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우연히 비밀의 숲을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모험의 스펙터클 어드벤처.스머프를 3D로 고스란히 옮겨오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 캘리 애스버리 감독은 캐릭터 디자이너 패트릭 메이트와 손잡았다. 그는 “스머프는 가족적이고 친숙한 캐릭터다. 그걸 바꾸지 않고자 노력했다”고 작업 소회를 전했다.더불어 제작진은 캐릭터를 재창조하기 시작했다. 모여 있는 눈, 얼굴에서 따로 움직이는 입모양, 모자 위로 튀어나오는 눈썹 등 스머프들 고유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각각의 개성 넘치는 스머프들을 만들어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 마술 모자를 쓴 마법사 스머프, 망원경을 들고 늘 주위를 염탐하는 ‘오지라퍼’ 스머프, 모자에 꽃을 단 채 거울만 보고 있는 ‘허영이’ 스머프까지 매력 만점 캐릭터들은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한편, 3D 캐릭터의 비하인드가 공개된 영화 ‘스머프: 비밀의 숲’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소니픽쳐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