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남주혁, 미모까지 닮은 스타 커플

입력 2017-04-28 17:46
[임미애 기자]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달콤한 커플 연기를 보여준 이성경과 남주혁이 진짜 사랑에 빠졌다. 모델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유명했던 만큼 두 배우의 열애 인정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통통 튀는 성격의 양아치 캐릭터로 연기를 시작, 이후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모델에서 배우로 거듭난 이성경은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화보, CF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남주혁 역시 무결점 꽃미모로 데뷔 시절부터 훈훈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상남자의 포스와 가녀린 선을 두루 갖춰 사랑스러우면서도 듬직하다. 비주얼로 완벽 케미를 뽐내는 두 배우의 뷰티 스타일을 알아보자. 이성경, 몽환적인 사랑스러움 이성경의 뷰티 스타일은 몽환적이다. 립 컬러로 색조 포인트를 잡고 브라운 섀도우로 몽환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옅게 바른 후 눈가에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을 표현해 그윽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한다. 섀도우는 메이크업의 스타일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데이션은 아이 메이크업 전용 붓보다 손가락을 이용할 때 가장 내추럴하게 표현된다. 단 손가락의 유분감 때문에 색감이나 지속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섀도우를 묻히기 전 손가락에 파우더를 묻히는 것이 좋다. 남주혁, 상남자의 꿀피부 여성보다 색조 메이크업 비중이 적은 남자 배우들은 피부 화장에 승부수를 띄운다. 도드라지는 주름을 잡고 보이지 않는 속탄력을 해결하기 위해 공들인다. 꿀피부는 모공, 주름, 트러블 세 가지가 말끔하게 관리되어야 가질 수 있다. 특히 모공은 한번 늘어나면 줄이기 어려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모공이 넓어지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고 피부 표면의 더러움을 한 번에 제거하는 딥 클렌징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실천하도록 하자. 클렌징을 할 때 솜털이 자라는 방향으로만 세안을 하는 이들이 많은데 솜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쓸어올리듯 클렌징을 해야 미세 노폐물까지 꼼꼼하게 제거된다. 거울로 얼굴을 자세히 관찰하며 부위별 솜털 방향을 체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꿀피부에 몽환적인 메이크업 더하기 라네즈 ‘투톤 섀도우바’는 서로 다른 컬러와 제형 2가지로 구성돼 새롭고 재미있는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사선 커팅으로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을 단시간에 연출할 수 있고 부드러운 컬러가 눈매를 그윽하게 잡아준다. 스타일난다 3CE ‘아이 섀도우 팔레트’는 매력적인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고 밀착 블렌딩 시스템으로 제작돼 섀도우 본연의 컬러가 오랜 시간 유지되며 부드러운 텍스처가 고급스러운 마무리를 돕는다. 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퓨리파잉 젤 클렌저’는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의 불순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클렌징 후 피부 땅김 현상이 없어 속 당김이 심한 타입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라운드플랜 ‘오 마이 패밀리 넌케미컬 선크림’은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근본적으로 반사시킨다. 백탁 현상이 없고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브로콜리 추출물 등 그린 식물 성분이 함유돼 있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역도요정 김복주’ 홈페이지, 라네즈, 스타일난다 3CE, 아베다, 그라운드플랜)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