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제이카가 수소연료전지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광주광역시에서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제이카에 따르면 투입 차종은 현대차 투싼 수소연료전지차(FCEV) 15대로, 전기차(EV) 27대와 함께 상반기 내에 준비한다. KTX송정역, 유스퀘어, 시내 대학교 등에서 지역민과 광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업체와 달리 편의성을 높인 전용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대여요금은 30분 기준으로 FCEV 3,950원, EV는 3,120원이다.한편, 제이카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정회원 가입 시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5월 말까지 주행요금 제로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인피니티코리아, 편의성 높인 QX60 출시▶ [하이빔]자동차. 기계로 보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생산 전 예약, 테슬라 판박이?▶ 쌍용차, 새 플래그십 'G4 렉스턴' 양산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