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예고편 2종 공개...‘세로로 만나는 긴장감’

입력 2017-04-24 10:17
[연예팀] ‘뮤지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4월24일 영화 ‘뮤지엄(감독 오오토모 케이시)’의 배급사 더쿱은 작품의 5월 개봉을 앞두고 세로 예고편 2종을 대중에게 공개했다.‘뮤지엄’은 사이코 연쇄살인마가 벌이는 희대의 살인 게임과 광기의 살인 컬렉션을 멈추기 위한 담당 형사의 극한의 추격을 그릴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이번에 공개된 세로 예고편들은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맡은 ‘개구리 맨’ 버전과 배우 오구리 슌이 연기하는 ‘사와무라’ 버전으로 만들어져 흥미를 모은다.먼저 연쇄살인마 ‘개구리 맨’ 예고편은 사이코패스 개구리 맨의 비정상적 사고방식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아티스트다!”라며 외치는 개구리 맨의 모습은 그의 거침없는 범행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어지는 ‘사와무라’ 예고편은 ‘개구리 맨’ 예고편의 마지막 부분과 동일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와 관련 광기의 살인을 멈추기 위해 자신 또한 광기 어린 분노를 이끌어낸사와무라의 모습은 그와 연쇄살인마의 대결이 어떻게 끝날지 보는 이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한편, 영화 ‘뮤지엄’은 5월18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더쿱)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